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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허와 만성피로 [건강커뮤니티 > 건강 이슈정보] for Mobile


[소아가족] 기허와 만성피로

청아연한의원 조회 : 2,015
우리는 흔히 몸에 기운이 빠지고 피곤하다는 표현을 자주 쓴다.

이런 경우 한의학에서는 ‘기허(氣虛)’라는 진단명을 붙이지만, 양의학에선 특별한 질병이 없어 ‘만성 피로’라고 말한다.

‘ 기’에는 유형의 기와 무형의 기, 다시 말해 형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인간의 몸도 유형의 기와 무형의 기로 나누는데, 몸을 지탱하는 여러 조직들은 유형의 기이며, 그 조직들이 활동하며 대사되는 에너지는 무형의 기이다. 우리 몸의 근육을 예로 든다면 근육을 수축하는 단백질은 유형의 기이며, 그 근육 단백질을 수축시키는 에너지는 무형의 기이다.

우리 몸의 구조를 이루는 대표적인 물질이 단백질이며, 이 단백질의 구조가 사람마다 달라서 얼굴도 모양도 다르다. 이 단백질은 소화관 및 혈관, 골격근 등 운동이 필요한 곳에는 어디에도 있고, 면역을 담당하는 항체를 이루는 물질이기도 하다.

따라서 한의학에서 기가 허하다라는 말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몸의 유형의 기인 단백질이 부족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다. 기허의 상태가 되면, 골격근의 수축 단백질이 부족하여 힘을 주려 해도 근육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고 심신이 피로해진다. 다시 말해 골조가 부실해 힘을 잘 받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또한 면역 단백질도 적어지므로 면역기능이 떨어져서 감기가 쉽게 잘 걸리며, 면역계의 교란을 초래해 자가면역증상의 일종인 섬유성 근육통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기허가 오는 원인의 첫 번째 이유는 영양 부족이다. 잘 먹지 못하면 우리 몸의 단백질 생성은 저하되고 위와 같은 기허의 여러 증상들이 나타난다.

기허의 다른 이유는 정신적 스트레스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교감신경이 항진되고, 체내의 단백질 분해가 가속화돼 이런 증상들이 나타난다. 이런 기허의 원인은 양의학에서 진단하는 만성피로의 원인과 거의 일치한다. 즉 만성 스트레스로 인한 교감신경계의 항진이 다양한 신체 증상과 피로감을 부른다고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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