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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상징’ 여드름은 옛말, 성인 여드름 급증! [건강커뮤니티 > 건강 이슈정보] for Mobile


[여드름] ‘청춘의 상징’ 여드름은 옛말, 성인 여드름 급증!

청아연한의원 조회 : 2,581

이전에는 여드름 하면 ‘청춘의 상징’이라 불리는 사춘기 여드름만 떠올렸다. 하지만 최근에는 스트레스나 음주,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 환경오염 등으로 성인 여드름도 늘고 있는 추세.

청소년기에 발생한 여드름이 성인이 되어 붉게 혹은 검게 남아있거나 곰보처럼 깊게 패인 경우가 많다. 화장을 해도 잘 가려지지 않지만 특히 남성의 경우 진한 화장이 불가능하고 청소년기 심한 여드름을 가진 경우가 여성보다 많아 대인 관계 시 자신감을 잃기도 한다.

기온이 올라가면 몸과 함께 피부도 지친다. 뜨거운 피부에 여드름까지 가세하면 여름 피부는 더욱 지치게 마련이다. 특히 여드름은 요즘같이 더운 날 많이 발생하는데 피지와 땀의 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드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트러블이 발생한다.

여드름의 초기 형태는 좁쌀만한 작은 알갱이로 시간이 지나면 여드름 주변이 곪기 시작해 염증과 함께 통증이 생긴다. 심한 경우 고름이 피부 표면으로 나오지 않고 안쪽으로 들어가 조직을 파괴해 흉터를 남기기도 하며 또한 섣불리 손으로 짜도 얼굴에 흉터가 생긴다. 따라서 여드름은 세심한 관리와 올바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손꼽힌다.

보통 25세 이상 성인에게 나타나는 여드름을 ‘성인 여드름’이라 한다. 성인 여드름은 10대 때 생긴 여드름이 지속된 경우나 25세 이후에 새로 발생한 경우 모두를 가리킨다. 우리나라 성인 남성의 약 3%, 성인 여성의 경우 12% 정도가 성인 여드름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드름은 피지, 죽은 세포 등과 같은 피부 분비물이 몸 밖으로 자연스럽게 빠져나가지 못해 모공을 막고, 여기에 세균증식이 일어나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여드름은 피지선이 있는 곳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피지선이 발달해 있는 얼굴과 가슴, 등에 중점적으로 생겨나는 데 반해 손바닥이나 종아리 등에서 여드름을 찾아볼 수 없는 것은 이 때문이다.

여드름이 생기는 주 원인은 호르몬의 불균형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청소년기에 겪는 사춘기 여드름은 이 시기에 성(性)호르몬, 특히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왕성해지면서 여드름을 유발하는 피지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출산 직후의 여성에게 종종 여드름이 생기는 것도 일시적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이 오기 때문이다. 호르몬의 분비가 일어나기 전인 초등학생이나 호르몬 분비가 잦아드는 50대 이상 성인에게선 거의 여드름을 찾아볼 수 없다.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사춘기 여드름과 달리 성인 여드름은 아직까지 학계에서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25세 이후엔 특별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여드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는 몇 가지 요인은 있다.

음식의 경우, 과거 에스키모 사이에선 여드름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패스트푸드를 도입하는 등 이들의 식습관이 달라진 후 에스키모의 여드름 유병률(有病率)이 서양인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따라서 조리과정을 거친 고칼로리 음식이 여드름과 상관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 기름기가 많은 영양크림, 팩 등의 화장품을 사용할 경우 얼굴에 영양분이 많아지고 이들 제품이 모공을 막기 때문에 여드름 생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경구 피임약은 호르몬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의사들 사이에서 성인 여드름과 밀접한 관계를 가질 것으로 의심된다.

사춘기 여드름이 얼굴에서 기름기가 많은 T존(이마와 미간, 코, 입 부위를 포함하는 T자로 이뤄진 얼굴 부분)을 중심으로 생기는 데 반해, 성인 여드름은 턱이나 귀 주위와 같은 얼굴 바깥 부분에서 발견된다. 사춘기 여드름과 달리 붉은 뾰루지 모양으로 나타나 염증이 잘 생기고 때론 피부노화를 동반하기도 한다.

특히 피부재생이 잘 되는 청소년기와 달리 성인의 경우 여드름이 생기면 흉터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며, 무엇보다 손으로 여드름을 짤 경우 흉터를 남길 위험이 있다. 일단 흉터가 생기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투명 메이크업 역시 한 듯 안한 듯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표현해 많은 여성이 희망하는 메이크업이지만, 피부에 난 여드름 흉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진하게 화장해야 하는 여성도 적지 않은 것 처럼 여드름 흉터는 두꺼운 화장을 만드는 일등 주범이기도 하다.

‘얼짱’은 타고 나야 하지만 피부 미인(쌩얼)은 가꾸기 나름이다. 특히 최근에는 여드름과 여드름 흉터, 점,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 피부 노화에 의한 주름으로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도 간단한 스켈링이나 시술을 통해 피부 미인이 가능한 만큼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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