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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보약…백세팔팔 장수촌의 비밀 [건강커뮤니티 > 건강 이슈정보] for Mobile


[소아가족] 물이 보약…백세팔팔 장수촌의 비밀

베짱이 조회 : 2,643
■ 맛있고 좋은 물 올바르게 마시려면

건강에서 물만큼 귀중한 것이 없다. 물은 우리 몸의 70%, 뼈를 제외한 보통 세포의 90%를 차지한다.

물은 너무나 흔해 하찮은 대접을 받고 있지만 며칠간 물을 마시지 않으면 살 수 없다. 물은 마신 지 30초 후면 혈액에, 1분 후면 뇌까지 도착한다. 20분 후에는 피부와 장기를 비롯한 인체 곳곳에 퍼진다.

약은 몸에 약효가 나타난 뒤 간에서 분해되면서 몸에 부담을 주며 예상치 않았던 부작용을 주고 몸 밖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내가 마신 물은 내 몸 자체가 될 뿐 부작용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좋은 물은 특정 질환을 치료하는 약이 아니지만 몸을 건강하게 해 스스로 질병을 극복하게 도와준다.

세계보건기구는 "깨끗한 물을 마실 경우 현재 질병의 80%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장수촌으로 거론되는 전남 구례, 전북 순창ㆍ임실, 강원 인제 등은 중산간지역으로 깨끗하고 자연미네랄 성분을 많이 함유한 물이 풍부한 곳이다. 김현원 연세대 원주의대 생화학교실 교수와 최무웅 땅물빛바람연구소장(건국대 명예교수)이 각각 펴낸 '생명의 물 기적의 물' '물과 건강'에 실린 물과 건강에 대해 발췌, 소개한다.

◆물이 좋은 곳이 왜 장수촌인가


= 마을 어귀에 서 있는 고목나무는 수백 년 동안 그 자리를 꿋꿋하게 지켜 동네의 수호신으로 숭배받는다.

고목나무의 장수는 변화무쌍한 기후나 기상 조건에 적응해 살아가는 노하우를 나름대로 터득한 이유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물 때문이다. 수호신 나무는 지하수를 흡수하고 흡수한 물을 체내에 저장해 가뭄에 대비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장수인도 마찬가지다. 타고난 유전인자도 중요하지만 마시는 물이 장수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게 전문의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한의학의 바이블인 동의보감에서 허준은 "사람마다 건강과 수명이 다른 가장 중요한 원인은 마시는 물에 있다"고 강조했다. 산 좋고 물 좋다는 장수촌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이 충분히 이온상태로 물에 용해돼 있거나 나노단위(1나노=10억분의 1m)의 콜로이드 상태로 녹아 있는 곳이 많다. 물은 가장 중요한 미네랄의 공급처다. 물에 녹아 있는 미네랄 중 칼슘과 인은 뼈의 주요 구성성분을 이루고 마그네슘 나트륨 칼륨 등은 인체의 전기적인 균형을 이루기 위해 꼭 필요하다. 아연 스트론튬 철 망간 구리 요오드 크롬 게르마늄 셀레늄 황 코발트 바나듐 티타늄 실리콘과 같은 희귀 미네랄은 미량이라도 꼭 필요하다. 이들 미네랄은 인체에 살고 있는 100조개의 미생물, 60개조 정도의 세포와 조화롭게 공생을 하면서 우리의 건강을 유지해준다.

물맛이 좋다고 하는 것은 미네랄이 적절히 녹아 있다는 말이다. 우리 몸의 질환은 △혈액순환 장애 △장내 미생물의 인체와 부조화 △칼슘 마그네슘 등 미네랄 부족 △활성산소 발생 △면역기능 저하에서 비롯된다고 김현원 교수는 말한다. 특히 활성산소는 노화의 원인이며 만병의 근원이다. 암, 당뇨, 치매,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스트레스성 위ㆍ십이지장궤양, 동맥경화, 자가면역질환, 백내장, 간질, 뇌졸중, 심근경색, 임신중독증 등과 같이 모든 질환이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마시는 산소의 약 2%가 변한 것으로 우리 몸에 침입하는 외부의 적을 격퇴하고 신호전달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다. 하지만 여분의 활성산소는 박테리아를 죽이는 파괴력으로 우리 몸의 조직도 파괴한다.

항산화능력이 있는 물이 우리 몸에 흡수돼 체내를 계속 순환하며 어떤 부작용도 없이 인체에서 발생하는 여분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원리가 장수의 한 원인이 되고 있다.

◆물 섭취량도 키ㆍ몸무게 따라 다르다
= 일반적으로 하루 물을 2ℓ 이상 마시라고 한다. 물 대신 커피나 녹차를 많이 마신다는 사람도 있다. 물론 녹차에는 항산화제가 들어 있어 적절히 마시면 몸에 이롭지만 이는 조금 마실 때 얘기다. 커피 녹차 콜라 등에 들어 있는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마신 양보다 더 많은 물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맥주를 마시면 마실수록 몸에 있는 물이 점점 더 빠져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다. 따라서 커피나 녹차 콜라를 즐겨 마신다면 미네랄이 적절히 함유된 물을 더 많이 마셔야 한다. 그렇다면 섭취해야 할 적당한 물의 양은 얼마인가. 몸무게에 키를 더한 후 100으로 나눈 숫자만큼(ℓ) 마시면 좋다. 키가 170㎝고 몸무게가 70㎏인 사람은 '(170㎝+70㎏)/100=2.4', 즉 2.4ℓ의 물을 마셔야 좋다. 대부분 사람들이 하루에 마셔야 할 양은 2ℓ 이상이다.

◆끓인 물은 죽은 물?…정수기 물은 안전
= 물을 끓이면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용존산소)가 도망쳐 죽은 물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용존산소의 양만 거론한다면 그 생각은 아주 잘못된 것이다. 물의 온도를 높이는 것은 산소가 도망치기 좋은 조건을 제공하지만 물이 식으면 대기압 때문에 원래 상태의 용존상태로 되돌아가는 성질을 갖고 있다.

물을 끓이면 살균되기 때문에 끓이지 않은 물보다 더 안전하다. 다만 물을 끓이면 물속에 존재하는 유기물 또는 일부 물 성분이 이온 변화를 일으켜 맛이 없지만 정상적인 물이다. 정수기 물은 관리에 신경을 써야 좋은 물,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잘못하면 대장균과 일반 세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대형 용기 18.9ℓ를 이용해 찬물과 온수를 사용하고자 설치된 장치에 물을 넣었을 때 처음 1~2일은 원수 상태를 유지하지만 3일 후에는 외부 공기가 통 안으로 들어와 공기 중의 일반 세균이 증식해 위험한 상태에 달한다는 보고가 있다.

◆해양심층수와 육지심층수는 무엇인가
= 수심 200m, 연중 안정된 저온(약 2도)을 유지하는 청정한 바닷물 해양심층수는 그린란드의 빙하에서 이동해 온 것이다. 우리나라는 강원도 고성 앞바다와 울릉도 부근에서 양질의 해양심층수를 채취할 수 있다. 해양심층수는 깊은 바다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육각수(전기분해 알칼리수)가 풍부하고 칼슘과 마그네슘이 고농도로 존재하며 희귀 미네랄도 매우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육지에서도 바닷물과 같이 짠물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육지심층수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물이 많이 발견된다. 강원도 금진, 경기도 화성과 석모도, 부산 다대포, 남해안, 제주도(용암해수)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짠물이 발견됐다. 육지심층수에도 칼슘과 마그네슘, 희귀 미네랄 농도가 매우 높다. 해양심층수는 마그네슘 농도가 칼슘보다 높지만 육지심층수는 대부분 칼슘 농도가 마그네슘보다 훨씬 더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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