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적은 마른 여성들이 임신을 할 경우 임신 첫 3개월내에 유산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런던 ‘위생과 열대 질병 학교’ 연구팀의 연구결과 야채와 과일 그리고 쵸콜릿이 이와 같은 유산의 위험을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이 6,600명의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들중 약 600명이 임신 첫 3개월내에 유산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 체질량지수 18.5 이하의 체중이 대단히 적게 나가는 여성들이 정상 체중의 산모들에 비해 유산할 위험이 72%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엽산이나 철분이나 멀티비타민등의 비타민 보충제 섭취가 이와 같은 유산의 위험성을 약 50%줄일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혼자 사는 독신 여성, 낙태를 한 적이 있는 여성, 체외 수정을 받은 적이 있는 여성들이 특히 유산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일반적으로 임신을 계획했던 여성들에게 유산의 위험성이 낮았으며 아침 입덧 증상을 보이는 여성들에게서 유산의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고은 기자